-
연평균 수익률 10% 미국주식 고배당 ETF 분석 | 시장을 이기는 월배당 ETF로 시장 상관 없이 불로소득 누적시킵니다미국주식 2022. 7. 13. 17:31
S&P500 기업들은 22년 2분기 총 1406억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.
21년 2분기에는 1234억 달러 , 지난 22년 1분기에는 1376억 달러를 지급했는데 이번에도 배당금이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.
올해 총 배당금은 지난해 5112억달러보다 10% 이상 증가하며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입니다.
시장이 하락을 거듭하면서 개별종목들의 주가가 많이 빠진 가운데, 고배당 성향을 유지하는 배당주들은 시가배당수익률이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시장대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.
개별종목의 경우 변동성 리스크가 있다보니, 선별전략이나 대응전략이 잡혀있지 않으시다면 ETF를 통해 안정적인 투자를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.
대표적인 고배당 ETF로는 DVY , SPYD , SPHD 입니다.
DVY는 배당의 지속성을 기준으로합니다.
SPYD는 S&P500 중 상위 80개 고배당주로 구성됩니다.
SPHD는 저변동성을 기준으로 50개 종목으로 구성됩니다.
위 3개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을 보면 DVY -4.5% , SPYD -6% , SPHD -3%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
S&P500이 연초 대비 20% 이상 하락해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수익률이라고 생각됩니다.
편입 종목 수와 구성 종목의 차이가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더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.
참고로 연 배당 수익률 4% 수준에 시장대비 아웃퍼폼한 주가를 모두 고려해본다면 고배당+저변동성의 SPHD가 가장 견조한 모습입니다.
#SPHD
운용사 : 인베스코
출시일 : 2012년 10월 22일
순보수비율 : 0.3%
배당수익률 : 4% (10년 평균 3.5%)
배당주기 : 월배당
거래량 : 170만~270만 활발한 수준
규모 : 5조원
포트폴리오 : S&P 500 지수 중 역사적으로 배당률이 높고 변동성이 낮은 50개 기업
출시후 누적 수익률 : 150%
연 평균 수익률 : 10%
배당주(ETF)임에도 불구하고 주가도 견조한 우상향을 지속하고 있으니 안전하게 자산을 지키면서 월배당으로 불로소득을 쌓아가실 분들에겐 최고의 선택일 수 있겠습니다.
반응형'미국주식' 카테고리의 다른 글